만월산 이야기

게시물열람
제목

더위야 물렀거라~~~~~

작성자
등록일2009년 02월 13일 (16:11)조회수조회수 : 3,574

스님 연락이 늦였지요?

큰 행사를 치르시느라 너무나 고생이 많으 셨습니다.

참 으로 머리가 숙여 지는 아주 의미 있고 자신을 돌아 보게 하는 시간 이였습니다.

지금쯤이면 정리를 좀 하시고 한숨을 돌릴만한 시간이 되었텐데 .....

스님 무더위에 항상 건강 잘 챙기세요.

그럼 만월산 현덕사의 녹음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보며...

 

                                                            서울에서 임 성빈 올림.

 




스스로 자기를 아프게 하지 말라
모두가 지난 일이지요다시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니었지요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잊어버려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지요. 나 혼자만이 겪는 고통은 아닌 것이지요 주위를 돌아보면 나보다 더 더한 고통도 있는 거지요 하지만 모두가 극복하려 했고 그것을 이겨내려고 노력했던 것처럼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자꾸 걸어왔던 슬픔의 길로 되돌아가려 하지 말아요 앞으로 가야 할 삶의 길에도 슬픔의 시련은 있을 테니 지금의 고통으로 스스로를 성숙하고 강하게 하는 계기로 삼아요. 힘들고 아픈 이야기만을 쓰려 하지 말아요 복잡한 생각은 파고들수록 다른 비극을 꾸며내니까요향을 피우고 고요한 음악을 벗삼아 생각을 정리해요.세상사 모두가 꿈일 뿐이지요 꿈속의 주인공 역시 나인 것인데 무엇을 위해 자기 스스로를 아프게 하나요. 지금은 당장 힘들겠지만 그것도 잠시뿐이지요 자기를 위해 밝은 햇살로 고개를 돌려요 꿈에서 깨어나면 또 다른 내일이 맑게 개어있을 테니까요. - 원성 스님의 (마음)중에서 -


 

오늘도 健康하고 幸福한 하루가 되세요!!!!!!!!!!
코멘트현황
코멘트작성
※ 삭제나 수정시에 사용할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게시물처리 버튼
새글 작성하기 ▲ 다음글 보기 ▼ 이전글 보기 목록보기
게시판검색
자유게시판
순번제목작성자작성일조회수
723 뻐꾸기가 곧 둥지를 떠나겠지요?[2]
현종 / 09-07-01 (수) / 조회 : 4,122
2
현종09-07-01 09:474,122
722 1595년 한 여인이 한글로 쓴 亡夫歌[2]
崔圭軾 / 09-06-22 (월) / 조회 : 4,156
2
崔圭軾09-06-22 18:264,156
721 바보같은 엄마새?[3]
현종 / 09-06-20 (토) / 조회 : 4,236
3
현종09-06-20 10:054,236
720 모여라 친구들~7월 11일(토)어린이, 청소년 포교전진대회
포교원 / 09-06-15 (월) / 조회 : 4,079
포교원09-06-15 10:084,079
719 법륜스님과 함께 하는 역사기행
좋은벗들 / 09-06-11 (목) / 조회 : 3,968
좋은벗들09-06-11 16:043,968
718 현덕사에 가는 이유[1]
박모정 / 09-06-06 (토) / 조회 : 3,913
1
박모정09-06-06 22:333,913
717 그 동안 안녕하섰습니까?[2]
엘머휄트캄프 / 09-06-03 (수) / 조회 : 4,008
2
엘머휄트캄프09-06-03 12:554,008
716 단오 맞아 ‘경로잔치’ (불교신문기사입니다.)[1]
현덕사 / 09-06-01 (월) / 조회 : 3,986
1
현덕사09-06-01 08:103,986
715 현종스님 / 오체투지 순례에 동참하며
별밭 / 09-05-25 (월) / 조회 : 3,990
별밭09-05-25 23:003,990
714 현덕사 단오 경로잔치[1]
현종 / 09-05-23 (토) / 조회 : 3,991
1
현종09-05-23 18:393,991
713 [RE] 현덕사 단오 경로잔치
별밭 / 09-05-24 (일) / 조회 : 1,201
별밭09-05-24 20:341,201
712 현덕사 보살님들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2]
박혜숙 / 09-05-20 (수) / 조회 : 3,816
2
박혜숙09-05-20 17:343,816
711 내 마음속에 자[3]
윤명숙 / 09-05-12 (화) / 조회 : 4,087
3
윤명숙09-05-12 21:124,087
710 봄날엔[2]
/ 09-05-08 (금) / 조회 : 4,005
2
09-05-08 10:404,005
709 "부처님 오신날" 현덕사에서 보내며..[1]
류대현 / 09-05-03 (일) / 조회 : 4,076
1
류대현09-05-03 18:354,076
708 오늘은 좋은 날
명법 / 09-04-28 (화) / 조회 : 4,202
명법09-04-28 09:464,202
707 자료 소개
김영은 / 09-04-25 (토) / 조회 : 3,985
김영은09-04-25 11:373,985
706 봄날은 계속되고
길상 / 09-04-22 (수) / 조회 : 4,126
길상09-04-22 07:594,126
705 1박2일-현덕사 연등만들기 템플스테이를 다녀와서...[5]
/ 09-04-14 (화) / 조회 : 4,400
5
09-04-14 17:314,400
704 걸림없이살고 싶다[3]
/ 09-04-12 (일) / 조회 : 4,376
3
09-04-12 11:074,376
게시판 페이지 리스트
새글 작성하기
계좌안내 : [농협] 333027-51-050151 (예금주 : 현덕사)
주소 : (25400)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싸리골길 170 (삼산리, 현덕사) / 전화 : 033-661-5878 / 팩스 : 033-662-1080
Copyright ©Hyundeoksa. All Rights Reserved. Powerd By Denobiz Co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