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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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종스님! 이제야 연락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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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09년 02월 13일 (16:07)조회수조회수 : 3,754
지난번 중국 장사장님, 임사장님이랑 '템플 스테이'했던 신의연입니다.
짧은 여정이 너무 강하게 각인되어 힘들때마다 조용히 꺼내 봅니다

산사에서의 하룻밤,그리고 아침 예불시간에
또 다른 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리 욕심버리고 평안히 살수도 있는 거였구나.

7월 5일 행사로 잘 치루셨다는 이야기 들었습니다.
그때 뵌 어르신들께도 안부 전해 드립니다.
특히 단오장을 동행해주신보살님,늦은밤 감자를 삶아주신 보살님,
조개구이를 함께 해주신 보살님들도요.
중국 장사장님도 스님과 모든 분들께 안부 전해 드린다고
전화왔습니다. 마음은 항상 스님을 생각하고 있는데
공장 건설로 많이 바빠서 연락을 못드렸다고 합니다.
8월 중에 개업식을 할 것 같습니다.

아직도 이 대도시에서 잠에서 깰때면
아름다운 새소리에 거뜬히 일어났던 기억이 납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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