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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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밤 만월산 산사는 더 멋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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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09년 02월 13일 (16:25)조회수조회수 : 3,815


스님 깊어 가는 이 가을밤에 만월산 현덕사에서
그윽한 차 한잔이 더욱 절 실 해 집니다.

만월산의 단풍은 더 멋지겠네요.

다음주에 강릉에 가보려고 하는데 월요일에 출근해서 일정을 보고
전화 한번 드리도록 할게요.

9월은 어찌 지났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요사이에는 환율이 너무나 많이 앙등을 하여 일이 엉망이라 정신이 하나도 없이 지나가고
어느덧 10월이 지나서야 9월을 정리를 하는 시간을 갖게 되네요.

스님 무탈 하게 잘 지내고 계시지요.

다음중에 전화 한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에서 임 성빈




○※ 힘들어도 웃고 살아요..※○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 중에
사람만 웃고 살아간다.

웃음은 곧 행복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요즘 사람들은 웃음이 부족하다고 한다.

그러나 좀더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힘차게 웃을 수 있다면
모든 일에도 능률이 오를 것이다.

유쾌한 웃음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건강과 행복의 상징이라고 한다

여섯 살난 아이는 하루에 삼백 번 웃고
정상적인 성인은 하루에
겨우 열일곱 번 웃는다고 한다.

바로 체면을 차리려고 하기 때문이다.

유쾌한 웃음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다.
웃음은 좋은 화장이다.

웃음보다 우리의 얼굴 모습을
밝게 해주는 화장품은 없다.

그리고 웃음은 생리적으로도
피를 잘 순화시켜주니 소화도 잘되고
혈액순환도 물론 잘된다.

우리의 삶은 짧고도 짧다.
웃을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남에게 웃음을 주는 사람은 자신은 물론
남도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다.

신나게 웃을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있으면 더욱 좋을 것이다.

하지만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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