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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리고 비우는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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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09년 02월 13일 (12:39)조회수조회수 : 3,317
♤♣ 버리고 비우는 일 ♣♤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합니다
그것은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라 합니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서는
새로운 것이 들어설 수가 없는 것일테지요
일상의 소용돌이에서 한 생각 돌이켜
선뜻 버리고 떠날 수 있는 용기
그것은 새로운 삶의 출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미련없이 자신을 떨치고
때가 되면 푸르게 푸르게 잎을 틔우는 나무를 보십시요
찌들고 지쳐서 뒷걸음치는 일상의 삶에서
자유함을 얻으려면 부단히 자신을 비우고
버릴 수 있는 그런 결단과
용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의 삶이 힘들다는 생각은
누구나 갖는 마음의 짐일테지요
욕심을 제하면 늘 행복함을 알면서도
선뜻 버리지 못함은 삶의 힘듦 보다는
내면의 욕망이 자아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인가 합니다

흔들림이 없어야 할 불혹에도
버림의 지혜를 깨우치지 못하는 것은
살아온 것에 대한 아쉬움과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에 대한
초조함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나태해진 지성과 길들여진 관능을
조금씩 조금씩 버리고 아름다움과 너그러움으로 채워가는
참다운 지혜가 바로 마음을 비우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는 것 잊지 않으리라는 다짐도 해봅니다

흐뭇함이 배어있는 감동..
정갈함이 묻어있는 손길..
당당함이 고동치는 맥박..
사랑함이 피어나는 인생을 위해 마음 비우기를..

미움과 욕심 버리기를 열심히 연습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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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계절입니다.

어제 행복을 쌓아가는 부자라는 글속에 행복에 다가서는
두 가지 방법이라는 것이 있어 이를 소개 할까합니다.

부자가 되고 싶거든 바로 행복에 생활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번 생각해 보세요.
하찮은 일상 속에서도 행복감을 느낄 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그러한 마음으로 이글을 봐 주셨으면 합니다.

두 가지 습관만 지켜도 행복은 성큼 다가옵니다.
첫째, 매일 밤 잠들기 전 종이에 하루 중 가장 좋았던 일 세 가지와 그 이유를 적어볼 것
둘째, 자신만의 강점을 찾아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울 것

어리석었던 죄업을 모두 참회하오며
모든 중생 모두 행복하게 되기를 일심으로 발원합니다...........()()().

이렇게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중생을 제도 시키더라도
실로 제도를 받은 중생은 하나도 없다.
왜 그런가?
"여시멸도무량무수무변중생 실무중생득멸도자 하이고?"
"如是滅度無量無數無邊衆生 實無衆生得滅度者 何以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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