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산 이야기

게시물열람
제목

마음을 찾아서,,,

작성자현덕사
등록일2013년 04월 03일 (10:59)조회수조회수 : 4,294
첨부파일
  • 20130325_183500.jpg (0)
  • 20130325_101400.jpg (0)
  • 20130325_183525.jpg (0)
  • 크기변환_20130325_101523.jpg (0)
  • 20130322_183424.jpg (0)
  • 20130322_183406.jpg (0)
  • 크기변환_20130322_101436.jpg (0)
  • 20130322_101911.jpg (0)
  • 20130322_183311.jpg (0)
  • 20130322_091059.jpg (0)
  • 20130322_103421.jpg (0)
  • 20130322_103559.jpg (0)
  • 크기변환_20130322_103719.jpg (0)
  • 20130322_101911.jpg (0)
  • 크기변환_20130325_101400.jpg (0)

 

20130322_183311

 

20130322_183424

 

20130322_183406

                                             < 현덕사의 대웅전과 대웅전의 문양 >

 

안녕하세요? 주지 현종 스님, 그리고 정로 스님.....^^

이렇게 후기를 올리는 것이 매우 쑥스럽고 기쁩니다.

 

저는 나를 바라보기 위한 여행 길을 찾다

현덕사 템플스테이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나 바라보기를 위한 출발점으로

산 중에 자리잡고 있는 사찰을 중심으로 템플스테이 여행을 하는 중에

지도를 펴 놓고 다음 여행지를 보다가

소금강이라는 단어와

현덕사라는 사찰을 보고 연락을 하여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2박 3일로 신청했던 템플스테이가

예상외로 현덕사에 오래 머물게 되며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20130325_101400

 

20130325_183500

 

크기변환_20130325_101523

 

20130325_183525

                                          < 현덕사 3월 설경의 아름다움 > 

 

 

 

혼자 주중 휴식형으로 참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지나가는 겨울 햇살 속에

툇마루에 앉아서

저의 말을 들어 주시고 좋은 말씀을 들려주셨던 주지 현종 스님.

법당에 저 홀로 앉아 놓으시고도 부처님의 말씀을 열정적으로 알려 주셨던 정로 스님.

생원두를 골라 볶으며 그 기다림 속에서 나의 삶을 성찰하고

사발에 담긴 차의 온기를 두 손으로 감싸며

스님의 말씀과 차의 향과 맛을 온 몸으로 받아 안았습니다.

글쎄요 커피의 맛과 향도 좋지만

그것을 떠나 일상의 삶으로 돌아와 커피 한 잔을 제 손에 감싸 들었을 때

현덕사에 앉아 생원두를 고르며

커피를 볶으며 커피를 내리며 들었던 소리와 이야기,

기다림 속에서 바라 보았던

나를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또한 소금강의 멋진 정취를 느낄수 있었던 트레킹도요.

눈이 와서 비록 구룡 폭포까지만 올라 갔지만

내가 소금강 안에

소금강이 내 안에

담겨지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크기변환_20130322_101436

 

20130322_101911

20130322_091059

20130322_103421

 

20130322_103559

크기변환_20130322_103719

                                                      

20130322_101911

                                                           < 소 금 강  >

 

그리고 스님, 불교에 대해 문외한인 저에게

많은 가르침과 배려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현종 스님 덕에 정로 스님과 함께 한 사찰 여행에서

그리고 스님의 말씀 또는 움직임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스님 항상 건강하시고 지금과 같이 사람의 내음새를 풍기시며

중생과 함께 성불하시고자 하는 스님으로 계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정~말 감사 드립니다.

 

크기변환_20130325_101400

코멘트현황
코멘트작성
※ 삭제나 수정시에 사용할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게시물처리 버튼
새글 작성하기 ▲ 다음글 보기 ▼ 이전글 보기 목록보기
게시판검색
자유게시판
순번제목작성자작성일조회수
1084 '에스프레소'1,2 - 마더감자/자작시[1]
/ 11-10-23 (일) / 조회 : 3,642
1
11-10-23 23:253,642
1083 '현덕사'커피체험을 다녀와서.....마더감자
/ 11-10-23 (일) / 조회 : 3,736
11-10-23 23:143,736
1082 커피 마시려 오세요.
현덕사 / 11-10-22 (토) / 조회 : 3,679
현덕사11-10-22 22:503,679
1081 너무 귀한 시간이었습니다.[3]
안영웅 / 11-10-19 (수) / 조회 : 3,872
3
안영웅11-10-19 23:423,872
1080 현덕사 불교신문 보도
/ 11-10-17 (월) / 조회 : 3,617
11-10-17 15:463,617
1079 동.식물 천도제를 다녀와서~~
비싸니맘 / 11-10-11 (화) / 조회 : 3,590
비싸니맘11-10-11 14:363,590
1078 인사드립니다[1]
강희숙 / 11-10-10 (월) / 조회 : 3,636
1
강희숙11-10-10 12:543,636
1077 환경본찰 강릉 현덕사, 10월8일 동식물 천도재 봉행(법보신문기사)[1]
현덕사 / 11-10-06 (목) / 조회 : 3,728
1
현덕사11-10-06 06:103,728
1076 도가니 영화를 보고나서...
현종 / 11-09-29 (목) / 조회 : 3,708
현종11-09-29 22:533,708
1075 노점상 밥 주던 어머니 창피했는데… 세상 지키는 힘, 거기 있었다.
조선일보기사 / 11-09-29 (목) / 조회 : 3,662
조선일보기사11-09-29 10:283,662
1074 "연탄가게 장남이 이만큼 성공한 건 막걸리 한 잔도 나눴던 아버지 덕분"
조선일보기사 / 11-09-29 (목) / 조회 : 3,734
조선일보기사11-09-29 10:223,734
1073 "부모 보고 기부 배워"
조선일보기사 / 11-09-29 (목) / 조회 : 3,546
조선일보기사11-09-29 10:183,546
1072 기부는 최고의 자식교육
조선일보기사 / 11-09-29 (목) / 조회 : 3,772
조선일보기사11-09-29 10:143,772
1071 가을이 깊어가니 현덕사가 그립습니다[1]
/ 11-09-28 (수) / 조회 : 3,510
1
11-09-28 10:583,510
1070 ◆ 조금 느려도 괜찮아!
승가원 / 11-09-27 (화) / 조회 : 3,525
승가원11-09-27 11:443,525
1069 문안작성
문안작성 / 11-09-25 (일) / 조회 : 3,590
문안작성11-09-25 17:043,590
1068 만월산 현덕사 개산12주년 법회봉행
현덕사 / 11-09-21 (수) / 조회 : 3,700
현덕사11-09-21 01:253,700
1067 8월 16일 현덕사템플스테이를 마친 뒤 한달만에 글을 쓰네요.[1]
이재헌 / 11-09-14 (수) / 조회 : 3,715
1
이재헌11-09-14 22:053,715
1066 달빛 같은 사람이 되시기를.....[1]
현종 / 11-09-11 (일) / 조회 : 3,778
1
현종11-09-11 11:473,778
1065 강원도립대 제8대 원병관 총장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풀향기사랑 / 11-09-07 (수) / 조회 : 3,772
풀향기사랑11-09-07 00:543,772
게시판 페이지 리스트
새글 작성하기
계좌안내 : [농협] 333027-51-050151 (예금주 : 현덕사)
주소 : (25400)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싸리골길 170 (삼산리, 현덕사) / 전화 : 033-661-5878 / 팩스 : 033-662-1080
Copyright ©Hyundeoksa. All Rights Reserved. Powerd By Denobiz Co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