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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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향기가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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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09년 02월 12일 (16:52)조회수조회수 : 3,324


삼보에 귀의하옵고

봄내음을 아쉬워 하기 보다

바람결에 스치는 여름향기가

그리워서 찾아갑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찾아뵈어야

편한 마음으로 맞이해 주시리라

여겨집니다. 하여서 그냥 갑니다.


때이른 여름 5월 31일에

화계불교대학 식구들이

포근한 현덕사를 찾아갑니다.



일상의 모습처럼 저희 법우들을

맞아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5월의 마지막날을 기다리면서
마칩니다.


성불하십시요.


묘각심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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