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단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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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첫 템플스테이 ^^
작성자	이사라
등록일	2012년 08월 28일 (21:03)	조회수	조회수 : 3,725
첨부파일	IMG_4638[1].JPG (0)
홀로떠난 첫 여행이였고, 뭔가 뜻깊게 보내고 싶어 템플스테이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차로 몇시간을 달려 현덕사로 올라가는 길은 제마음을 아주 설레이게 했었어요. 계곡물 소리가 들리고 꽃이 피어있고 공기까지 맑아 너무 시원했던거같아요~ 도착해서 주지스님 정로스님 보살님.. 처움으로 뵈었는데 너무나 자연스레 반겨주시니 낯을 좀 가리는 저도 마음이 너무나 편안해 졌었어요. 그리로 정로스님 께서 해주신 말씀들도 마음 깊이 세겼습니다.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좀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올껄 후회가 되더라구요. 이것저것 마음도 복잡하고, 그랬는데 한결 나아진 느낌이에요. 커피도 너무 맛있었고 절밥은 맛이 없다고 들었었는데 저는 너무 맛있었고 몸도 건강해진 느낌 이였어요 그리고 러비 도 받아주셔서,예버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젠틀독 보리도 생각이 나네요. 넘 그립고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주지스님 갈때 뵙지못해, 인사도 못드렸어요. 다음에 다시한번 꼭 찾아뵐께요.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

코멘트현황
심옥남	심옥남 \| 12/08/30 14:31 이사라님 잘 도착하셨군요 ^^ 태풍으로 인하여 일정을 다 못채우고 가셔서 또한 저희도 아쉬웠습니다. 이사라님 다녀가신 흔적에 아름다움이 남아있어서 여운이 깊었습니다. 다음에 꼭 다시 뵙길 희망하며..늘 아름답고 행복한 날들 되시길 현덕사가족 합장합니다. ^^	12/08/3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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