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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에 처음 체험한 화전놀이

작성자해진
등록일2011년 04월 18일 (11:01)조회수조회수 : 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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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봄날!
아름다운 꽃들은 산을 휘감고 올라가며
우리의 마음까지 그 기운으로 물들게 한다.

오늘은 조용하면서 꽃기운에 둘러쌓여 있는
부처님 계시는 현덕사에서 내 생에 처음 화전놀이 하는날!

다정 다감하신 주지스님의 좋은 말씀 마움에 새기며
따스한 봄날의 꽃 미소를 띄우며
어여쁘고 다양한 맛의 화전을 만들어 주는 보살님들의 정성스러운 맛에
몸과 마음은 어스새 봄이 깊었음을 느끼게 된다.

오늘 이 즐겁고 기쁨의 시간은 부처님이 주신 행복의 기운이 아닐까?
또한 현덕사의 아담하고 조용함에서 나오는 깊고 아름다운 이 맛을
부처님을 기리는 모든 이와 함께하길 빌어봅니다.

따스한 봄날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서 해진 합장
코멘트현황
원만심
원만심 | 11/06/06 15:24
현덕사에서의 시간이 잠시라도 행복하셨다니 저또한 많이 행복합니다.자주 들여다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원만심 두손모음
11/06/0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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