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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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봄입니다.

작성자금산거사
등록일2011년 04월 09일 (08:39)조회수조회수 : 3,862
스님 이제 벌써 4월이네요.

저의 무성의함을 용서 하세요...

한번 가서 뵈야하는데 마음만 가지지 성의 부족하여 그리 하지를 못하네요.

하지만 항상 마음에는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이제 정말로 꽃이 피는 계절인데 스님 만나러 가야 겠는데....

전 지금 일본에 머무르고 있고 내일 중국으로 갔다가 다음 주중으로 한국에 돌아 갑니다.

호텔에서 메일을 정리 하다가 스님 생각이 나서 이리 몇자 안부 인사를 드립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요...

현덕사에 모든 식구들과 현덕사의 신도님들,

그리고 우리 현종 스님을 알고 존경하는 모든 지인들도 무사무탈 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주에 한국에 돌아 가면 전화 드릴게요....



일본에서 임 성빈올림..



내가 만든 인연 하나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슴이 따뜻한 사람과의 만남입니다.

진실한 의미에서 우리들의 인생이 외로울 때
힘이 되어 주고, 용기를 줄 수 있는
당신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내가 먼저
당신에게 다가 가렵니다.

내가 만든 인연 하나...
우리는 서로 만남을 위하여
오래전에 기다려 왔는지 모릅니다.

해서, 잊히지 않는 추억을
만들기를 원하기 보다는
나는 당신에게 당신은 나에게
서로 소중한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오십시오! 그리운 사람냄새가 나는
싱그러운 떨림으로 다가가는
내가 만든 인연 하나로..


- 좋은 글 중에서 -


오늘도 健康하고 幸福한 하루가 되세요!!!!!!!!!!
코멘트현황
진영희
진영희 | 11/04/09 23:01
너무오랜만에 현덕사 들였어 이리저리 돌려보니 모두 반가운 얼굴들 건강들 하시길 ^*^*^*^*
11/04/09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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