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산 이야기

게시물열람
제목

웃음이 있는자에겐 가난이없다

작성자아침이슬
등록일2010년 11월 11일 (15:32)조회수조회수 : 3,792
거리를 거닐 때마다 놀라는 일중의 하나는
지금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표정에 웃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살기가 험악한 세상이라고 하지만
이 세상에서 인간 외에 웃을 수 있는 동물은 없습니다

사실 아무리 어려웠고 괴롭던 일들도 몇 년이 지난 후에
돌이켜 보면 얼마나 어리석게 느껴지는지 모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다 지나가고 맙니다
고통도 환난도 좌절도 실패도 적대감도 분노도 노여움도 불만도 가난도...
웃으면서 세상을 보면 다 우습게 보입니다

그래서 웃고 사는 한 결코 가난해지지 않습니다.
백번의 신음소리 보다는 한번의 웃음소리가 갖는 비밀을
빨리 터득한 사람이 그 인생을 복되게 삽니다

연약한 사람에겐 언제나 슬픔만 있고
위대한 사람에겐 언제나 소망의 웃음만 있습니다

더 잘 웃는 것이 더 잘 사는 길입니다
더 잘 웃는 것이 더 잘 믿는 것입니다

더 잘 웃는 것이 더 큰 복을 받는 비결입니다
우리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을 때
우리는 부유해 집니다

오늘도 웃음으로 시작하여 웃음으로 감사하는 날이 됩시다
코멘트현황
카타리나
카타리나 | 10/11/11 20:31
외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한후의 소감은 싸늘한 눈매,달리기 거름거리,팔꿈치로 주위사람을 치며 지나가는 모습 길을 물어면 불친철한 대답 등를 말합니다.G20 모임을 위해 정부에서 웃음을 지어라고 광고를 내고 명령을 내렸다는 글를 유럽에서 읽었읍니다.타종교인들의 사랑과 불자님들의 자비의 모습은 어디에 있는지요? 참으로 좋으신 말씀이네요.웃음으로 시작하여 웃음으로 감사하는 날.항상 웃음으로 아름다운날 되세요.
10/11/11 20:31
상불경
상불경 | 10/11/12 00:27
네...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으니 행복한 일이 자꾸 생기더라고 누군가 말했듯이
웃음은 만복의 근원이며,
무량대복을 안겨주는 공덕모 인것 같아요 ,,,
우리 모두 화사하게 웃고 살아요~~
아주 활~짝이요,,^&^
10/11/12 00:27
아침이슬
아침이슬 | 10/11/13 17:51
늘 댓글로 즐거움을 주시네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늘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시길...^**^
10/11/13 17:51
코멘트작성
※ 삭제나 수정시에 사용할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게시물처리 버튼
새글 작성하기 ▲ 다음글 보기 ▼ 이전글 보기 목록보기
게시판검색
자유게시판
순번제목작성자작성일조회수
824 정초 성지순례 잘 다녀왔습니다.
현종 / 10-02-24 (수) / 조회 : 4,537
현종10-02-24 11:264,537
823 눈 물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1]
현종 / 10-02-21 (일) / 조회 : 4,657
1
현종10-02-21 13:144,657
822 현덕사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 10-02-13 (토) / 조회 : 4,550
10-02-13 16:574,550
821 소훈어린이집 템플스테이
/ 10-02-11 (목) / 조회 : 4,448
10-02-11 14:194,448
820 불교신문 기획연재 "나의 삶 나의 불교 ( 박용자 보살님 )"
/ 10-02-09 (화) / 조회 : 4,393
10-02-09 16:184,393
819 현덕사 주지스님 불교신문 수미산정에서 ...
/ 10-02-06 (토) / 조회 : 4,211
10-02-06 06:174,211
818 2010년 정초신중기도 안내
/ 10-01-31 (일) / 조회 : 4,313
10-01-31 09:504,313
817 2010한국불교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랍니다.
2010한국불교박람회 / 10-01-29 (금) / 조회 : 4,198
2010한국불교박람회10-01-29 15:504,198
816 아름다운 우리말
들꽃향기 / 10-01-27 (수) / 조회 : 4,510
들꽃향기10-01-27 16:044,510
815 백두대간과 새산맥지도
대한인 / 10-01-26 (화) / 조회 : 4,619
대한인10-01-26 21:274,619
814 이른 아침 현덕사의 설경[2]
/ 10-01-21 (목) / 조회 : 4,510
2
10-01-21 09:504,510
813 [RE] 이른 아침 현덕사의 설경
들꽃향기 / 10-01-21 (목) / 조회 : 1,347
들꽃향기10-01-21 19:281,347
812 대웅전 내부의 단청사진입니다.[1]
/ 10-01-17 (일) / 조회 : 4,829
1
10-01-17 19:214,829
811 자비명상
고민 / 10-01-17 (일) / 조회 : 4,766
고민10-01-17 16:054,766
810 관세음보살님
진영희 / 10-01-12 (화) / 조회 : 4,414
진영희10-01-12 20:104,414
809 조용한 물이 깊은것 처럼[1]
들꽃향기 / 10-01-06 (수) / 조회 : 4,202
1
들꽃향기10-01-06 22:384,202
808 엄마의 계산법
/ 10-01-05 (화) / 조회 : 4,179
10-01-05 16:514,179
807 근 하 신 년
임성빈 / 10-01-03 (일) / 조회 : 4,263
임성빈10-01-03 10:374,263
806 현덕사 설경2
/ 10-01-02 (토) / 조회 : 4,037
10-01-02 12:524,037
805 [RE] 현덕사 설경2
들꽃향기 / 10-01-02 (토) / 조회 : 1,397
들꽃향기10-01-02 16:481,397
게시판 페이지 리스트
새글 작성하기
계좌안내 : [농협] 333027-51-050151 (예금주 : 현덕사)
주소 : (25400)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싸리골길 170 (삼산리, 현덕사) / 전화 : 033-661-5878 / 팩스 : 033-662-1080
Copyright ©Hyundeoksa. All Rights Reserved. Powerd By Denobiz Co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