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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현덕사에서 보내며..

작성자류대현
등록일2009년 05월 03일 (18:35)조회수조회수 : 4,196
첨부파일
  • 2009년4월8일(음)현덕사에서.jpg (0)
불기255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만월산 현덕사에서 보내기 위해 서울일행 19명이
서울을 향한 시간은 아침새벽6시30분....

금방이라도 비내가 내릴것 같은 날씨..고속도로 정체를 우려 했지만 별 막힘이 없이 오전10시30분경
현덕사에 도착할 수 있었다.

현덕사에 도착하자 반갑게 맞이 해주시는 주지 현종스님과 굳은 일 마다 않고 큰일 작은일
도맞아 일 하시는 총무님께서도 우릴 맞이 하여주셨고 그 외 많은 낮익은 사람들은 행사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행사를 마친 오후 우리일행은 강릉나들이를 나서서 오죽헌을 돌아 주문진에 들렸다가 맞있는 음식을
먹고, 해질무렵 현덕사로 돌아와 탑돌이 행사에 참여를 하였다.

행사를 마무리한 후 서울에서 함께 간 박상보씨와 나에게 스님께서 손님을 맞이하는 찻방에
이불을 펼쳐주시면서 잠자리를 마련해 주셨다.

이틀을 이어서 새벽에 일어나 활동을 해서인지 피곤함이 밀려왔지만, 깊은 산사에서 이름모를 새와 짐승
소리, 바람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자장가 삼아 편안한 잠을 이룰수 있었다.

아침 6시에 일어나 연등정리와 사찰 내 청소를 한 후 뒷산에 올라 괘목 나무뿌리를 하나 캐들고 우리일행은
서울귀환을 위해 현덕사를 떠나려는 데 스님께서 절임김치를 프라스틱통에 정성스레 담아 하나씩 나눠주셨다.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뜻깊은 시간보내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2009년 4월 8일 (음) 류대현
코멘트현황
| 09/05/04 15:23
부처님 오신날 현덕사에서 너무나 좋은날이었어요.
09/05/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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