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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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덕사에서 2박3일

작성자김태우
등록일2012년 05월 21일 (23:23)조회수조회수 : 3,888
템플스테이 체험


안녕하세요.
현종 스님, 정로스님, 보살님, 사무장님 이제야 글을 쓰네요.
큰 절보다는 아담한 작은 절에서 휴식을 하고 싶어 찾던 중에, 우연히 알게 된 현덕사.
몸과 마음이 지쳐있던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혼자서 많은 생각도 하며, 스님과 차마시며 좋은 말씀, 살아가는 이야기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종 스님 덕에 처음 가서 한일이 올챙이 구하는 일과 연통에 모심기는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 가면 연통에 심은 모가 잘 자랐는지 확인하고 싶네요.
참 강릉시에서 사주신 냉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사무장님
처음 종각 소개와 절하는법 염불하는 법 등 소개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예전에는 단순히 사찰에 가서 그냥 구경만 했지, 이제는 조금은 알면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무장님 추천 덕분에 108배 두번이나 했습니다.^^

정로스님
막사발 커피와 차는 또 그리워 지네요.^^
차마시면서 해주셨던 좋은 얘기와 마지막날 108배를 같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108배 이제 두렵지가 않네요.^^

마지막으로 보살님
2박 3일 동안 보살님 덕분에 정말 맛있는 밥 잘 먹었습니다.

아 그리고 아침에 보리가 안내해준 산책로 정말 경치가 좋았습니다.
보리야 사무장님이랑 친하게 지내렴^^

항상 답답한 마음, 근심 걱정거리로 힘들었는데, 현덕사에 지내는 동안에는 하나도 생각이 들지 않았으며
정말 마음편하게 잘 지내다 왔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 때문에 바쁘시던데, 도와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럼 산이 붉어지는 가을에 다시 한번 찾아 뵐께요.

감사합니다.
코멘트현황
만월산하
만월산하 | 12/05/22 13:33
이렇게 만나니 더욱 반갑습니다.한 마음 내려 놓아 보는것이 공부지요. 다시 오시는 날엔 요트 체험도 하실 수 있습니다. 친구 분들 같이 오셔요.늘 문 열어두고 기다릴 터... ...()...
12/05/2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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